(후기) 귀무자2 스위치 플레이 소감!

SNACK 세 줄 요약

  • 네아 플레이 범위: 스위치 2 휴대 모드, 기요미즈데라~다이다라 격파
  • 프레임 제한 해제 모드: 현재까지 거슬림 없이 원활한 개인 체감
  • 다이다라전: 두 트라이로 패턴 파악, 세 번째 트라이에서 클리어
어두운 사찰 숲에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검으로 공격을 받아내는 전투 장면
어두운 사찰 숲에서 펼쳐지는 검술 전투. 이미지 출처: Nintendo 공식 스토어 / Capcom

스낵걸즈 한마디

레드: 옆에서 보니까 두 트라이 동안 다이다라 패턴을 다 익히더니 세 번째에 끝냈잖아. 다음 보스도 그렇게 가자!

키라리: 플레이 끝나자마자 간류 설정이랑 일본어 성우부터 찾는 거, 네아다운 최애 후보 확정 루트네. 벌써 과몰입 시작이지?

안녕하세요, 네아예요. 닌텐도 스위치 2 휴대 모드로 귀무자 Way of the Sword의 기요미즈데라 구간을 지나 첫 대형 환마 다이다라까지 상대해봤어요. 아직 초반인 만큼 엔딩 후 리뷰는 아니고, 직접 칼을 맞대며 느낀 범위만 솔직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세 번째 트라이로 깰 수 있는 보스 난이도

기요미즈데라에서 먼저 만나는 사사키 간류는 라이벌이자 중간보스급으로 느껴지는 상대였어요. 그 뒤에 등장한 몸집 큰 환마 다이다라가 제가 만난 첫 대형 보스였습니다. 첫 두 트라이 동안 공격 패턴을 파악했고, 세 번째 트라이에서는 크게 막히지 않고 쓰러뜨렸어요.

가드와 패링, 일섬처럼 소울류에서 익숙한 공식을 활용하지만 지금까지는 지나치게 어렵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기존 체험판을 떠올리면 난도가 조금 낮아진 듯했는데, 어디까지나 다이다라를 잡은 시점까지의 제 체감이에요. 손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삼촌 게이머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Nintendo Life도 초반 일반 적은 위협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보스전에서는 집중력과 받아치기 숙련이 필요하다고 전했어요. Nintendo Everything은 보스에게 패배해도 장비 수치가 부족해서 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전투 균형이 잡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네아가 찍은 플레이 영상이에요
다다미방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와 마주 앉은 붉은 머리 여인이 대화하는 컷신
인물의 표정과 의상을 가까이 보여주는 인게임 컷신. 이미지 출처: Nintendo 공식 스토어 / Capcom

스위치 휴대 모드도 생각보다 괜찮다

Switch 2 휴대 모드 설정은 30fps 고정 대신 프레임 제한 해제 모드를 골랐어요. 현재까지는 눈에 거슬리는 문제 없이 충분히 괜찮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짧은 초반 구간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체감이라 이후 장면에서도 똑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Nintendo Life는 기본 30fps 모드도 플레이할 만했고, 제한 해제 모드는 작은 하락만 보이며 대체로 부드러웠다고 평가했어요. Nintendo Everything 역시 제한 해제 상태에서 독 모드의 복잡한 장면 몇 곳을 제외하면 거슬리는 하락이 없었으며, 30fps 고정에서는 프레임 저하를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Creative Bloq는 PS5 Pro와 Switch 2를 모두 시험한 뒤 휴대 가능한 Switch 2 버전을 자주 선택했고, 120Hz 화면에서 늘어난 프레임이 칼싸움에 도움이 됐다고 평했어요.

무사시가 다다미방에서 장인 오노 타쿠모리와 대화하는 인게임 장면
네아가 찍은 스크린샷이에요
다다미방에서 오노 타쿠모리가 무사시에게 이야기하는 인게임 장면
네아가 찍은 스크린샷이에요
무사시가 목조 건물 툇마루에 앉은 오쿠니와 대화하는 인게임 장면
네아가 찍은 스크린샷이에요
네아가 찍은 플레이 영상이에요
안개 낀 숲속 사찰에서 거대한 환마와 마주한 인게임 장면
Nintendo Switch 2판의 거대한 환마 등장 장면. 이미지 출처: Vooks / Capcom

직접 움직이는 일본 시대극 같았다

컷신과 영화처럼 연출되는 장면이 많아서 잘 만든 일본 시대극 속으로 들어가 직접 움직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큰 결투의 칼이 부딪히는 순간도 힘 있게 표현돼서, 초반부터 이야기에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Nintendo Everything은 주요 결투와 컷신의 영화적인 연출을 호평하면서도 일부 대사가 반복된다고 짚었어요. Creative Bloq도 게임 내 영상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고, TechRadar는 약 30시간 플레이한 PC 리뷰에서 컷신과 전투, 검이 맞부딪히는 애니메이션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현시점 제 최애 후보는 간류예요. 플레이를 마친 뒤에도 자꾸 생각나서 간류의 캐릭터 설정과 일본어 성우가 누구인지 곧바로 찾아봤습니다. 아직 초반인데 벌써 이런 검색을 시작했다는 건 꽤 위험한 신호네요.

호평 사이에 함께 나온 아쉬움

2026년 9월 7일 Steam 집계는 총 8,389건 중 긍정 7,340건, 부정 1,049건으로 긍정률 87.5%,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었어요. 같은 날 한국 Steam의 일반판 가격은 ₩79,800으로 할인은 없었습니다.

최근 리뷰 일부에서는 보스전과 전투, 이야기, 컷신이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반면 이동 구간이 선형적이거나 늘어진다는 의견, 일반 적이 소극적이라는 지적, 반복되는 내용과 카메라 불편, 일부 PC 환경의 끊김이나 충돌 경험도 있었습니다. 제한된 최근 리뷰 표본에서 나온 사례라 전체 이용자를 대표하는 결과는 아니에요.

TechRadar 역시 영화적인 연출과 전투를 칭찬했지만 여러 전투의 낮은 난도, 지루하거나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구간, 되풀이되는 보스전을 아쉬운 점으로 들었습니다. 제 플레이는 아직 다이다라까지라 이런 부분은 더 진행한 뒤 직접 느껴보려고 해요. 저는 계속 플레이하면서 다음 소감을 준비할게요.

출처 및 확인일: 2026년 9월 7일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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