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3줄 요약
- Anthropic이 반복 작업과 코딩 보조용 모델 Claude Haiku 5.5를 공개했습니다.
- 프롬프트가 10만 토큰 이하면 API 단가가 Haiku 4.5보다 90% 낮고, 이를 넘으면 50% 낮습니다.
- GitHub Copilot에서도 순차 제공되며, Business·Enterprise 관리자는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Anthropic이 2026년 10월 7일 공개한 Claude Haiku 5.5는 요약과 분류처럼 자주 반복하는 작업의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롬프트가 10만 토큰 이하면 Haiku 4.5보다 API 토큰 단가가 90% 낮지만, 10만 토큰을 넘는 요청에서는 인하 폭이 50%입니다.

스낵걸즈 한마디
AIKO: effort를 낮췄을 때 어디까지 답변 품질이 유지될지 궁금합니다. 분류 작업과 코딩 보조에 서로 다른 설정을 줘 보고 싶습니다.
레드: 난 작은 게임을 만들 때 자잘한 수정부터 맡겨 보고 싶어. 그동안 다음 장면을 구상할 수 있다면 꽤 신나겠는데?
큰 코딩 작업의 일부를 맡는 보조 에이전트
주된 용도는 요약, 문맥 압축, 분류, 데이터베이스 질의처럼 범위가 좁은 작업입니다. 코딩에서는 Opus 5.5나 Sonnet 5.5가 진행하는 작업의 일부를 맡는 서브에이전트, 즉 보조 에이전트로 쓸 수 있습니다.
Haiku 계열에서는 처음으로 노력 수준(effort)을 조절하는 설정도 지원합니다. 작업에 맞춰 비용과 처리 능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죠. 다만 Anthropic은 복잡한 다단계 코딩 작업에는 여전히 Sonnet 5.5와 Opus 5.5가 더 적합하다고 설명합니다.
입력·출력 요금 모두 프롬프트 길이로 구분
아래 금액은 입력·출력 각각 100만 토큰당 요금입니다. 요금 구간은 출력 길이가 아닌 프롬프트 길이로 정해집니다.
| 프롬프트 길이 | 입력 100만 토큰당 | 출력 100만 토큰당 |
|---|---|---|
| 100,000토큰 이하 | 0.10달러(약 134원) | 0.50달러(약 670원) |
| 100,000토큰 초과 | 0.50달러(약 670원) | 2.50달러(약 3,348원) |
원화 금액은 2026년 10월 8일 환율을 적용한 참고용 환산액으로, 실제 원화 청구액을 뜻하지 않습니다.
Anthropic은 Haiku 4.5 대비 평균 작업 실행 비용이 약 75% 낮아졌다고 추산했습니다. 새 토크나이저가 작업당 토큰을 조금 더 쓰는 점까지 반영한 수치로, 모든 작업의 총비용이 90% 줄어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Sonnet 5.5는 캐시 재사용 요금이 절반
같은 날 Sonnet 5.5의 캐시 읽기 요금도 절반으로 낮아졌습니다. 캐시 읽기는 이미 캐시에 저장된 프롬프트를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Anthropic은 이번 인하로 대부분의 에이전트 작업에서 비용이 약 20%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절감 폭은 캐시를 얼마나 재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며, Sonnet 5.5의 전체 요금이 절반으로 내려간 것은 아닙니다.
Copilot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순차 적용 중
GitHub도 10월 7일 Haiku 5.5의 Copilot 정식 제공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Copilot Pro, Pro+, Max, Business, Enterprise 이용자이며, 순차 적용이라 아직 모델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Code, Copilot CLI, 클라우드 에이전트, iOS·Android용 GitHub Mobile 등에서 모델 선택기로 고를 수 있습니다. Business·Enterprise에서는 관리자가 모델 정책으로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Copilot의 모델 사용료는 사용량 기반 과금에서 제공사 정가를 따릅니다. 표의 API 토큰 단가는 Copilot 구독료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Claude Platform에서는 모델 ID claude-haiku-5-5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WS, Google Cloud, Microsoft Azure에서도 제공됩니다.
출처 및 날짜: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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