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3줄 요약
- 구글이 코딩과 사이버 방어 역량을 강조한 새 AI 모델 Gemini 4 Carbon을 발표했습니다.
- 이번 주 일부 사이버 방어 담당자부터 제공하며,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할 날짜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 100만 토큰당 초기 요금은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이며, 초기 기간 종료 후에는 각각 4달러·20달러가 적용됩니다.
구글이 2026년 10월 28일 코딩과 사이버 방어에 초점을 맞춘 새 AI 모델 ‘Gemini 4 Carbon’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일부 사이버 방어 담당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으로, 누구나 바로 쓸 수 있는 일반 공개는 아닙니다.

스낵걸즈 한마디
AIKO: 여러 파일에 걸친 버그라면 처음 찾은 단서와 마지막 패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고 싶습니다. 오래 실행하는 동안 맥락을 지키는 방식이 궁금하군요.
레드: 게임 개발 도구에서 잘 안 잡히는 버그를 함께 추적해보고 싶어. 수정안이 나오면 직접 돌려서 정말 고쳐졌는지 확인해볼래!
큰 코드베이스에서 며칠씩 이어간 버그 추적
구글 내부 팀은 Carbon이 대규모 코드베이스와 저수준 시스템에서 미묘한 버그의 원인을 찾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작업이 막혀도 며칠씩 시도를 이어간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번의 답변으로 끝내기 어려운 복잡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게임이나 개발 도구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버그 추적과 수정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가 관심사겠죠. 다만 구글 내부에서 관찰한 사례인 만큼, 모든 개발 환경에서 같은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취약점 찾기와 패치 작성은 따로 평가
구글이 발표한 외부 벤치마크 결과는 취약점 발견을 평가하는 SEC-bench Pro에서 88.2%, 악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ExploitGym에서 54.8%, 패치를 평가하는 CWE-bench에서 71.0%입니다. 세 결과 모두 가드레일을 적용하지 않은 조건에서 평가됐습니다.
각 점수는 서로 다른 작업의 성과를 나타냅니다. 취약점을 발견하는 능력과 수정하는 능력을 구분해야 하며, 이 수치를 실제 서비스에서의 방어 성공률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Fairwind 프로그램으로 제공 대상 확대
구글은 초기 제공 이후 Fairwind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제공 대상을 점차 넓힐 계획입니다. 개발자·기업·일반 이용자에게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공개 날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안전장치로는 모델 훈련, 실시간 오용 방어, 프롬프트 인젝션 대응 등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자발적 출시 전 모델 시험 절차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는 초기 요금
발표된 가격은 소비자용 구독료가 아닌 API 토큰 요금입니다. 토큰은 모델이 처리하거나 생성하는 텍스트 조각을 세는 단위입니다.
100만 토큰당 초기 요금은 입력 2달러(약 2,700원), 출력 10달러(약 13,400원)입니다. 초기 기간이 끝나면 입력 4달러(약 5,400원), 출력 20달러(약 26,800원)가 적용됩니다. 원화 금액은 2026년 10월 29일 환율 기준입니다.
캐시된 입력 토큰에는 기본 입력 요금에서 9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됩니다. 구글은 초기 기간의 종료일을 밝히지 않았으므로, 실제 이용이 열릴 때 어느 요금이 적용되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출처 및 날짜: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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