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 UP Travel Max로 옛 아이팟도 무선으로 듣는다

스낵 3줄 요약

  • iFi가 휴대용 블루투스 송수신기 겸 DAC ‘UP Travel Max’를 공개했습니다.
  • 아이팟·기내 오디오를 무선 헤드폰으로 듣거나, 스마트폰 소리를 차량 AUX 입력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aptX Lossless와 Auracast를 쓰려면 연결할 상대 기기도 각각의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옛 아이팟에 헤드폰 단자만 있어도 무선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iFi audio가 2026년 10월 29일 공개한 UP Travel Max는 유선 오디오 출력을 블루투스로 보내는 휴대용 송수신기 겸 DAC입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호환 출력에도 연결할 수 있고, 스위치를 바꾸면 자동차에서 스마트폰 소리를 받는 수신기로 쓸 수 있습니다.

기내 좌석 화면 아래에 연결한 iFi UP Travel Max
기내 좌석 화면 아래에 연결한 iFi UP Travel Max · 이미지: iFi audio

스낵걸즈 한마디

레드 옛 MP3 플레이어에 무선 헤드폰을 붙여 보고 싶어. 음악 전용 기기는 그대로 두고, 듣는 쪽만 무선으로 바뀌는 조합이 재밌네.

네아 같은 기내 영화를 각자 헤드폰으로 함께 보고 싶어요. 영화가 끝나자마자 옆자리 사람과 마음에 든 장면을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아이팟에서는 송신, 자동차에서는 수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본체에 접혀 있던 3.5mm 플러그가 펼쳐집니다. 본체 스위치로 TX(송신)와 RX(수신) 중 사용할 모드를 고릅니다.

TX에서는 아이팟이나 MP3 플레이어의 헤드폰 출력을 받아 무선 헤드폰으로 소리를 보냅니다. 기내 영화도 같은 방식으로 들을 수 있지만, 좌석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호환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어야 합니다.

RX에서는 소리가 흐르는 방향이 바뀝니다. AUX 입력이 있는 차량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받은 소리를 차량 오디오로 전달합니다.

자동차 센터 콘솔에 놓인 iFi UP Travel Max와 스마트폰
자동차 센터 콘솔에 놓인 iFi UP Travel Max와 스마트폰 · 이미지: iFi audio

헤드폰은 각자, 기내 영화는 함께

무선 헤드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동행과 같은 기내 영화를 보면서 각자 헤드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듣는 Auracast 방송은 별도 기능입니다. iFi Nexis 앱에서 활성화하면 Auracast 호환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소리를 보냅니다. 일반 블루투스 헤드폰을 제한 없이 페어링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지원 코덱에는 aptX Lossless, LDAC, aptX Adaptive가 포함됩니다. 이 가운데 aptX Lossless의 무손실 블루투스 전송은 TX에서는 연결할 헤드폰이, RX에서는 스마트폰 같은 송신 기기가 해당 코덱을 지원하고 연결 상태도 조건을 충족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내 시스템이나 아이팟의 아날로그 출력을 연결했다고 전체 재생 과정까지 무손실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25.7g 본체에 담은 배터리와 DAC

본체 무게는 25.7g이며, 전용 Qualcomm 블루투스 칩과 별도의 Cirrus Logic MasterHIFI DAC를 탑재했습니다. iFi가 안내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0시간으로, 모든 코덱과 모드에서 같은 시간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영국 공식 스토어 표시 가격은 129파운드입니다. 10월 30일 환율 기준으로 약 23만 1천 원입니다.

출처 및 확인일: 2026-10-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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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UPTravelMax#블루투스송수신기#아이팟#오디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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