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일관성 잡는 법, 왜 그릴 때마다 다른 애가 나와? | 아카바네 레드 개발일지 10
왕초보 스낵걸즈의 좌충우돌 바이브 코딩! 오늘은 AI로 같은 캐릭터를 여러 번 그릴 때, 얼굴이며 소품이 자꾸 달라지는 문제를 붙잡아볼게요. 그림 한 장 잘 나왔다고 끝인 줄 알았지… 나도 그랬어.


오늘 동아리실 간식, 톡방에 올려볼까?
우리 동아리실에는 작은 간식 자리가 있어. 어제는 초코 과자, 오늘은 쿠키, 누가 새 과자를 가져오면 또 한 칸 바뀌고. 방과 후에 들어오면 가방 내려놓기 전에 거기부터 보게 돼.
문제는 동아리실에 오는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야. 톡방에 “오늘 뭐 있어?” 하고 물어보는 사이에 인기 있는 건 먼저 사라지기도 하고… 응, 내가 좀 빨리 먹긴 해.
우리 오늘 간식 사진 찍어서 톡방에 올릴까? 작은 소개 카드로 만들면 귀엽겠다♡
좋아! AI로 안내해주는 캐릭터도 하나 만들어보자. 매번 같은 애가 오늘 간식 알려주는 거야!
언니, 실제로 있는 간식 사진도 같이 올려요. 그림만 보고 왔는데 다른 과자가 있으면 서운하잖아요.
맞아. 간식 사진과 이름은 우리가 확인하고, AI로는 카드에 넣을 작은 안내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로! 동아리 톡방에서 써보고 괜찮으면 간식 소개 글에도 등장시키면 좋겠지?

귀여운데… 너 아까 걔 맞아?
간식 소개 카드에 작은 토끼 하나 넣으면 어떨까? 노란 재킷 입고, 초록 가방 메고, 귀에는 별 장식 하나. 우리가 소개하는 과자 옆에서 쫑쫑 따라다니면 귀엽잖아!
좋아! 얘로 가자. 이번엔 과자 들고 있는 모습도 그려줘!
잠깐만. 얘 가방 바뀌었어. 아까 가방에는 꽃이 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토끼 그림이 붙었어. 가방 새로 샀어?
레드 언니, 재킷 단추도 달라졌어요. 처음 그림이랑 같이 볼래요?
그러네? 노란 옷에 초록 가방, 별 장식까지는 맞아. 그런데 가방 모양이랑 옷 디테일은 다르게 나왔네. 내 머릿속에는 같은 토끼가 있는데, 이렇게 한 장씩 바뀌면 이어 붙이기가 곤란하잖아!
AI 그림을 이어서 만들어본 사람은 이 기분 알 거야. 한 장은 마음에 쏙 드는데, 다음 장부터 “음… 비슷하긴 한데?”가 시작돼.
말로만 하면 감이 잘 안 오니까, 위의 토끼 설명 문장을 그대로 두 번 넣어봤어. 두 번째에도 첫 그림은 첨부하지 않았고. 아래 두 장이 실제 생성된 결과야. 이미지를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어.


| 같은 프롬프트에서 달라진 부분 | A · 첫 그림 | B · 다시 만든 그림 | 확인할 점 |
|---|---|---|---|
| 가방 장식 | 노란 꽃 모양 잠금장식 | 흰 토끼 얼굴 그림 | 장식 자체가 바뀜. 같은 가방으로 보기 어려워. |
| 가방 형태 | 둥글게 내려오는 덮개와 작은 배낭 | 모서리가 있는 네모난 배낭 | 가방 윤곽과 덮개 구조가 바뀜. |
| 재킷 앞여밈 | 앞이 모이고 단추 2개가 세로로 배치 | 앞이 벌어지고 단추가 늘어 양쪽에 보임 | 옷의 구조·단추 개수와 배치가 바뀜. |
| 외곽선 | 매끈하고 또렷한 갈색 선 | 거칠고 끊기는 크레용 같은 선 | 같은 시리즈에 붙이면 그림 질감 차이가 남. |
| 눈 | 감고 웃는 눈 | 동그랗게 뜬 눈 | 표정 변경으로 허용할 수 있어. 얼굴 오류와 구분해. |
노란 재킷·초록 가방·별 1개라는 큰 조건은 둘 다 지켰어. 하지만 처음 문장에는 가방의 모양이나 장식, 단추 개수까지 적혀 있지 않잖아. 같은 문장을 다시 넣어도 그 빈칸은 다르게 그려질 수 있는 거지.
과자가 초코칩 쿠키에서 버터 쿠키로 바뀐 것도 보여. 이건 토끼 디자인과 별개로, 간식 종류를 정하지 않아서 생긴 차이야. 실제 톡방 카드를 만들 때는 오늘 간식 사진과 이름을 따로 넣어줘야겠네.
아이코, 얘 좀 기억하게 할 수 없어?
매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설명해야 돼? 나 아직 소개할 과자도 못 골랐는데!
마음에 든 그림을 기준으로 정하고, 유지할 특징을 문서로 묶어보세요. 다음 요청에도 그 그림과 문서를 함께 전달하면 됩니다. 이름은 design.md로 해볼까요?
옷 맡길 때 사진 보여주고 “이 리본은 꼭 살려주세요!” 하는 거네?
맞아요. 이번에는 캐릭터 제작 설명서를 만드는 겁니다.
design.md라니까 갑자기 코딩 같지? 나도 파일 이름부터 어렵길래 찾아봤어.
Markdown(마크다운)은 평범한 글에 # 같은 기호를 붙여 제목이나 목록을 표시하는 문법이래. .md는 그런 문서에 붙이는 파일 확장자고. design은 디자인이라는 뜻이니까, 여기서는 그냥 캐릭터 제작 설명서 파일이라고 생각하면 돼.
아, AI가 좋아하는 정리 양식 같은 거구나? 앞으로 자주 보겠네. 이름만 보면 엄청 어려운 건 줄!
제목과 항목이 나뉘면 사람이랑 AI 모두 내용을 구분하기 편해요. 다만 파일 이름이 .md라고 해서 지시를 더 강하게 따르는 건 아니에요. 내용이 구체적인 게 중요합니다.
PRD도 비슷하게 낯선 말이더라.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우리말로는 제품 요구사항 문서래. “누가 쓸 건지, 무엇을 만들 건지, 꼭 지켜야 할 조건은 뭔지” 적는 기획서야.
우리한테 대입하면 이래. “동아리 톡방에서 오늘 간식을 알려줄 캐릭터가 필요해. 옷이랑 가방은 매번 같아야 하고, 손에 드는 간식과 포즈는 바꿀 수 있어.” 이걸 AI가 작업할 때 볼 수 있게 적어두는 거지!

언니들이랑 저랑 따로 작업해도, 같은 설명서를 보면 덜 헷갈리겠어요. 별 위치부터 적어둘까요?
잘 나온 한 장, 그냥 넘기지 마!
시작부터 두꺼운 설정집을 쓸 필요는 없어. 우선 “이 얼굴 좋아!” 싶은 그림 한 장을 골라. 그다음 디자인 설명서를 직접 끙끙 쓰지 말고, AI에게 그 그림을 보고 뽑아달라고 시켜보자.
독자분들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한 장 나왔다면, 이미지를 채팅에 첨부하고 아래 요청문을 함께 보내보세요. 다음 그림에서도 유지할 특징을 AI가 표로 정리해줄 거예요. 우리는 빠진 것과 잘못 읽은 것만 확인하면 돼요.
첨부한 이미지를 기준으로, 같은 캐릭터를 다시 그릴 때 쓸 디자인 지침 초안을 만들어줘. 파일 이름은 design.md로 할게. 얼굴·머리 또는 귀·색·옷·소품·그림체로 나눠서 정리해줘. 항상 유지할 특징과 바꿔도 되는 표정·포즈·배경을 구분해줘. 좌우는 캐릭터 기준인지, 보는 사람 기준인지 꼭 써줘. 이미지에서 보이지 않는 뒷모습이나 정확한 치수는 추측하지 말고 '미정'으로 표시해줘. 제안하고 싶은 설정은 따로 적어줘. 내가 확인하기 쉽게 짧은 표로 보여줘.
여기서 바로 “완료!” 누르면 조금 위험해. AI가 눈에 안 보이는 가방 뒷면까지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도 있거든. 그림 옆에 문서를 띄우고, 진짜 보이는 특징인지 확인해줘.
이번에는 AI가 A 그림에서 추출한 특징을 검토해서 아래처럼 묶었어. 처음부터 사람이 표를 만드는 대신, AI에게 초안을 맡기고 “가방 장식은 꽃 모양이야”, “단추는 2개야” 하고 고쳐주면 돼.
| 항목 | 유지할 기준 | 바꿔도 되는 것 |
|---|---|---|
| 얼굴과 귀 | 기준 그림의 얼굴형과 귀 길이 | 웃기, 놀라기, 눈 뜨기 |
| 색 | 노란 재킷, 초록 가방 | 장면에 맞는 빛과 그림자 |
| 장식 | 정면 그림에서 보는 사람 기준 왼쪽 귀에 별 1개 | 포즈 때문에 일부 가려지는 것 |
| 옷과 가방 | 단추 2개의 노란 재킷, 꽃 장식이 달린 초록 배낭 | 팔을 움직일 때 생기는 주름 |
| 그림체 | 기준 그림의 머리·몸 비율과 선 느낌 | 배경과 행동 |
귀엽다고 나온 그림마다 기준을 바꾸면 끝이 없겠다. 첫 번째 얼굴은 킵! 토끼 그림 붙은 새 가방은 일단 보류♡
참고 그림을 여러 장 넣는다면 역할도 적어줘. 1번은 얼굴, 2번은 옷, 3번은 포즈만. 서로 다른 얼굴을 잔뜩 넣고 “알아서 섞어줘” 하면 우리가 원하는 얼굴이 뭔지부터 애매해지잖아.
앞모습만 있는데 뒤로 돌리면?
그럼 뒷모습도 한 번에 정해놓으면 편하겠네!
Turnaround sheet(턴어라운드 시트)는 캐릭터의 앞·옆·뒤 모습을 한 장에 모아둔 그림이야. 말 그대로 캐릭터를 빙 둘러보는 설계도 같은 거지.
우리 토끼도 직접 만들어봤어. 정면에서는 배낭이 몸 뒤로 가려지고, 옆이나 뒤에서 봐야 가방과 꽃 장식이 보여야 해. 이렇게 시점을 나란히 놓으니까 구조를 확인하기가 훨씬 편해.

독자분들도 같은 캐릭터를 여러 방향에서 계속 그릴 계획이라면, 기준 그림과 AI가 정리한 디자인 지침을 함께 첨부하고 아래처럼 요청해보세요. 한 방향의 그림만 보고 알 수 없는 뒷면은 먼저 제안받아 고르면 돼요.
첨부한 기준 이미지와 디자인 지침으로 턴어라운드 시트를 만들어줘. 같은 캐릭터의 정면·측면·후면을 나란히 배치해줘. 머리와 몸의 크기, 귀 길이, 옷과 소품의 구조를 통일해줘. 정면에서 등 뒤 가방 본체가 몸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해줘. 별은 캐릭터 자신의 오른쪽 귀에 고정해줘. 가방 장식은 초록 중심에 둥근 꽃잎 5개인 노란 꽃이야. 재킷은 손목까지 오는 긴소매, 발은 발톱 선 없는 둥근 흰 발이야. 보이지 않던 뒷면 디자인은 제안이라는 점을 따로 설명해줘.
이 시트도 한 번 뽑고 끝내면 안 되더라. 처음 시트에서는 긴소매가 짧아져서, 다른 부분은 유지하고 소매 길이만 고쳐달라고 한 번 더 요청했어. 위 그림은 그 수정까지 반영한 버전이야.
레드 언니, 작은 버전은 머리 비율도 따로 정해봐요. 같은 옷을 입어도 머리만 커지면 느낌이 꽤 달라져요.
우리도 자세한 그림, 중간 크기의 귀여운 그림, 아주 작은 캐릭터를 한 기준으로 뭉뚱그리면 헷갈리더라. 처음에는 가장 자주 쓸 그림체 하나부터 맞추자. 표정집이며 소품집은 필요해질 때 늘려도 돼!
클로드에서는 뭐라고 해? GPT에서는?
설명서 만들었어! 이거 저장해두면 이제 어디서든 아는 거지?
사용하는 앱에서 실제로 읽을 수 있게 전달해야 해요. 파일 이름만 정한다고 자동으로 불러오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내가 헷갈린 부분! AI 모델 이름뿐 아니라, 어떤 앱에서 쓰는지도 봐야 해. 보통 GPT를 쓴다고 하는 ChatGPT와, 개발 작업을 맡기는 Codex는 지침을 넣는 방식이 달라. Claude의 일반 채팅과 Claude Code도 구분하고.
| 어디에서 작업해? | 설명서는 어떻게 전달해? |
|---|---|
| ChatGPT | 프로젝트에 디자인 문서를 파일로 넣고, 프로젝트 지침에 참고하도록 적어둬. 이번 그림의 기준 이미지도 채팅에 첨부하면 확인하기 편해. |
| Claude | 프로젝트의 지식 자료에 디자인 문서를 넣고, 프로젝트 지침에 사용 방법을 적어둬. 설정 정리나 이미지 제작용 요청문을 다듬는 데 활용할 수 있어. |
| Codex | 작업 지침 파일인 AGENTS.md에 디자인 문서와 기준 이미지를 먼저 확인하도록 적을 수 있어. 실제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 |
| Claude Code | 대표적인 프로젝트 지침 파일은 CLAUDE.md야. 디자인 문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버전과 설정에 따라 AGENTS.md도 지원하니 둘을 무조건 다른 규격이라고 외울 필요는 없어. |
앱별 넣는 위치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어. ChatGPT 프로젝트 · Claude 프로젝트 · Codex 지침 · Claude Code 지침
표에 있는 도구가 모두 같은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는 뜻은 아니야. 설명서를 정리하는 도구와 실제 그림을 만드는 도구가 다를 수도 있어. 그림을 만드는 쪽에도 기준 이미지와 필요한 규칙을 전달해줘야 하고.
처음이라 프로젝트 설정부터 막힌다면, 새 대화에 기준 그림과 문서를 같이 첨부하는 것부터 해보자. 저장 위치만 알려주는 것보다 바로 확인하기 쉬워.
이제 그림 부탁하는 말도 바꿔보자!
독자분들이 기존 캐릭터를 다른 장면에 다시 쓰고 싶을 때 활용할 요청문이야. 기준 그림과 디자인 문서를 먼저 첨부하고, 아래의 “바꿀 것” 부분에 원하는 동작과 배경을 적어주세요. 우리는 쿠키 접시를 내미는 모습으로 해볼게요.
첨부한 기준 이미지와 design.md를 먼저 확인해줘. 이번에는 이 토끼가 과자 접시를 들고 웃는 장면을 만들고 싶어. 유지할 것: 얼굴형, 귀 길이, 노란 재킷, 초록 가방, 별 장식의 개수와 위치, 기준 그림의 머리·몸 비율. 바꿀 것: 손에 과자 접시를 들고 웃는 포즈, 동아리실 배경. 자료를 읽지 못했거나 지침끼리 충돌하면 그 부분부터 알려줘. 새 소품이나 장식을 임의로 추가하지 마.
이번엔 A 그림과 그 그림에서 정리한 지침을 함께 전달해서 두 포즈를 만들었어. 다만 처음 결과에는 가방이 몸 옆으로 잘못 드러나는 문제가 있어서 추가 수정을 거쳤어. 아래는 가방 구조와 발 디테일을 검토해 수정한 최종 예시야.


정면의 배낭을 몸 뒤에 가리고 어깨끈만 남겼어. D의 발톱 같은 선도 지웠어. 두 그림은 지침을 준 뒤 부분 수정까지 거친 예시야.
나온 다음에는 얼굴부터! 그다음 옷, 가방, 별. 나 별은 이제 안 놓칠 거야.
독자분들도 전체 그림은 마음에 드는데 한 부분만 틀렸다면, 수정할 결과 이미지를 첨부하고 그 부분만 고쳐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아래 문장에서 잘못된 부위와 유지할 부분을 자기 그림에 맞게 바꾸면 돼요.
이 그림의 가방 위치와 발 디테일만 수정해줘. 정면이므로 배낭 본체와 꽃 장식은 몸 뒤에 가려져야 해. 앞에는 초록 어깨끈만 남겨줘. 발에 새로 생긴 발톱 같은 선을 지우고 매끈한 흰 발로 맞춰줘. 얼굴, 표정, 별 장식, 단추 2개, 포즈와 배경은 유지해줘.
고친 다음에도 전체를 한 번 봐줘. 가방은 돌아갔는데 얼굴이나 단추가 달라졌을 수도 있어. 괜찮던 원본도 따로 남겨두자. 수정본만 계속 덮어쓰면 “아까 얼굴이 더 좋았는데…” 할 때 돌아갈 곳이 없어!
설명서가 있어도, 마지막은 같이 봐야 해
아이코, 이제 같은 애로 계속 나오는 거야?
기준을 전달하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서가 이미지 모델의 작동 방식을 바꾸거나, 그대로 그리도록 강제하는 건 아니에요. 결과는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설명서와 참조 이미지는 AI가 참고할 재료야. 이걸 넣었다고 모델을 새로 훈련한 것도, 결과가 고정된 것도 아니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지만, 얼마나 좋아지는지는 도구와 장면마다 달라.
같은 캐릭터를 여러 번 만들 때는 이런 작은 차이가 계속 생길 수 있어. “설정집만 있으면 100% 해결!”까지 기대하기보다는, 어긋난 곳을 발견하고 다시 고칠 기준으로 써보자.
그래도 어디가 달라졌는지 비교할 기준은 생겼어요. 언니, 다음엔 인사하는 모습이랑 옆모습으로 확인해봐요.
맞아. 매번 “좀 이상한데?”로 끝내지 않고, “귀가 짧아졌네. 이걸 고치자!” 하고 짚을 수 있잖아. 그건 꽤 큰 차이야.
지금도 기존 이미지를 넣고 수정을 이어가는 기능이 있고, 앞으로는 작은 부분을 더 정교하게 다룰 수 있으면 좋겠어. 나는 특히 장식 하나 고치다가 얼굴까지 바뀌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도구가 좋아질 때마다 같은 기준 그림으로 다시 시험해보면 차이도 알기 쉽겠지.
오늘 같이 해볼 건 딱 여기까지. 마음에 드는 한 장 고르기 → 유지할 특징 적기 → 그림과 설명서를 함께 넣어 다음 장면 요청하기. 처음부터 설정집 백 장 만들다가 지치진 말자구.
그런데… 간식비는 괜찮아요?
카드 만드는 법은 감이 좀 잡혔어. 톡방에 오늘 간식 사진이랑 토끼를 올리면, 늦게 오는 친구들도 뭘 먹을 수 있는지 알겠지? 나는 벌써 내일 카드에 넣을 과자를 고르는 중인데…

그런데 언니들, 간식을 이렇게 사도 되는 거예요? 우리 동아리 비용… 괜찮아요?
어? 그건… 카드 완성 기념으로 하나씩 고르다 보니까.
사진 찍을 과자보다 영수증이 더 길어졌는데♡
다음 작업에 ‘간식비 정리’를 추가할까요?
잠깐! 다음 거 만들기 전에 장바구니부터 좀 비우고!
토끼 디자인은 겨우 맞췄는데, 우리 간식비에도 기준표가 필요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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