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3줄 요약
- 구글 클라우드가 기업 업무용 Gemini 에이전트를 발표했습니다.
- 구글은 노트북을 닫아도 작업을 이어가고, Workspace 앱 사이에서 맥락을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Gemini와 Claude 모델을 작업에 맞게 활용하며, 모든 계정의 일괄 제공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기업 업무용 Gemini 에이전트를 소개했습니다.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수 시간에서 수일이 걸리는 작업을 클라우드에서 실행해, 사용자가 노트북을 닫은 뒤에도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맡긴 목표에 따라 작업을 계획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스낵걸즈 한마디
AIKO: 저는 Gemini와 Claude 사이에서 작업 맥락을 어떻게 이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클라우드에서 오래 일하는 에이전트라면 인수인계도 실력일 테니까요.
레드: 조사한 자료로 시트를 만들고 슬라이드까지 이어진다면, 나는 발표할 이야기를 다듬는 데 힘을 쓸래. 내 기획으로 한 번 맡겨보고 싶어.
조사한 내용을 시트와 슬라이드로 이어가기
구글은 Gmail, Drive, Docs, Slides, Sheets, Chat, Calendar 안에서 같은 기억과 스킬, 관리 정책을 사용하는 Gemini를 소개했습니다. 웹·모바일·데스크톱 등 접속 경로가 달라져도 같은 작업 맥락을 유지한다는 설명입니다.
구글이 든 예시는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Sheets에서 재무 모델을 만든 뒤, 두 내용을 담은 발표 자료를 작성하는 흐름입니다. 단계가 바뀔 때마다 프로젝트를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합니다.
Gemini 에이전트가 Claude 모델도 쓰는 구조
구글은 Gemini 에이전트가 작업에 따라 Gemini 계열 모델과 Anthropic의 Claude 모델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맥락과 스킬은 에이전트에 유지하면서, 작업을 처리할 모델을 선택하는 구조입니다.
스킬은 여러 단계의 업무 절차와 지식을 다시 쓸 수 있게 묶은 지침입니다. 개인이나 팀이 만들어 공유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는 작업에 필요한 스킬과 도구를 활용합니다. 구글은 Git·Jira·Slack 등과의 연결과 외부 도구 연결 표준인 MCP를 사용하는 서버 연동도 소개했습니다.
팀원 에이전트에게도 별도 계정과 권한
팀과 함께 일하는 ‘동료 에이전트’에는 자체 Workspace 계정과 이메일, 캘린더, Drive가 주어집니다. 구글은 이 에이전트가 자신에게 공유된 맥락만 보고, 기존 공유 설정과 그룹 구성에 따라 접근 범위가 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구글은 에이전트마다 별도 신원을 부여하고, 역할에 맞춘 최소 권한을 적용하며, 수행한 작업을 감사 로그에 기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은 Agent Sandbox에서 실행되고, Agent Gateway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회사 정책을 적용하는 장치로 소개됐습니다.
예산 한도에 닿으면 작업도 일시정지
비용 관리 기능으로는 작업에 맞는 모델을 고르는 Smart Routing과 프로젝트별 실시간 지출 상한이 소개됐습니다. 구글은 토큰 사용량과 샌드박스 비용을 함께 추적하고, 상한에 도달하면 해당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를 일시정지한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Cloud Billing Console에서 작업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표문에는 모든 계정에 적용되는 일괄 제공 일정과 기능 목록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도입을 검토한다면 소속 조직에서 쓸 수 있는 기능과 에이전트에 허용할 자료·작업 범위를 먼저 확인하세요.
출처 및 날짜: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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