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3줄 요약
- 구글이 안드로이드 지진 알림을 200여 국가·지역으로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 지도와 행동 안내를 보강한 새 ‘Be Ready’ 화면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도입될 예정입니다.
- 알림은 지원 국가·지역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흔들림보다 먼저 도착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구글은 10월 15일 안드로이드 지진 알림의 지원 지역 확대를 발표하고, 새로 포함된 지역에 순차적으로 알림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도와 행동 안내를 보강하는 ‘Be Ready’ 화면 개편은 별도 일정으로, 앞으로 몇 달에 걸쳐 도입될 예정입니다.

스낵걸즈 한마디
AIKO: 급할수록 화면에서 해야 할 행동을 찾는 시간이 짧아야겠죠. 새 화면에서는 행동 안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네아: 저는 감지된 범위를 지도에서 짚어보며 행동 안내를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어떤 화면으로 담길지 궁금하네요.
한국과 일본은 이번 지원 목록에 없습니다
지원 범위는 기존 98개 국가·지역에서 파나마와 과테말라 등을 포함한 200여 국가·지역으로 늘어납니다. 구글은 발표 후 일주일에 걸쳐 새 지원 지역 전체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 16일 기준 구글의 안드로이드 지진 알림 시스템 지원 목록에는 한국과 일본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번 확대가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서비스 개시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세 가지 알림, ‘Be Ready’에는 지도가 더해집니다
알림은 예상되는 흔들림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뉩니다. ‘Be Aware’는 약한 흔들림이 예상될 때 주변의 지진 감지를 알리고, ‘Be Ready’는 더 강한 흔들림에 대비할 정보를 제공합니다. ‘Take Action’은 중간 수준에서 강한 흔들림에 대해 전체 화면으로 즉시 취할 행동을 안내합니다.
앞으로 몇 달에 걸쳐 도입될 새 ‘Be Ready’ 화면에는 흔들림이 감지된 범위와 반경을 보여 주는 지도, 추정 지진 규모, 행동 안내가 담길 예정입니다. 지진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추가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버튼도 마련됩니다.
알림이 흔들림보다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지원 지역에서는 지진 알림이 기본으로 켜져 있으며, 수신하려면 Wi-Fi나 모바일 데이터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해당 메뉴가 제공되는 기기에서는 설정의 ‘안전 및 긴급 상황’에서 ‘지진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도움말에 따르면 알림은 대략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주변에서 발생한 규모 4.5 이상 지진을 안내합니다. 다만 모든 지진을 감지하는 것은 아니며, 지진 규모와 흔들림 세기 추정에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림은 흔들림이 시작되기 전에 올 수도 있지만, 흔들리는 도중이나 이미 시작된 뒤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전화 알림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출처 및 확인일: 202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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